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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일상생활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CMA 통장

by CicadaKorea 2024. 3. 7.

CMA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비교적 안전하게 운용되어 월급 통장으로 인기가 많은 상품입니다. CMA 안전한 편이지만, 손실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를 받을 없기 때문인데요. CMA 통장 만드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예금 등의 금융계좌를 개설하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CMA 통장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CMA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CMA 통장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약자로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상품입니다. 증권회사는 고객과 체결한 약정에 따라 RP, MMF 등에 투자하고 투자 수익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CMA 통장이란 고객이 특정 증권회사에 개설한 CMA 계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CMA 통장을 개설하면 증권계좌와 연계해서 수시로 ·출금을 있습니다.

 

급여 통장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많은데요.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할 수도 있어서 은행 통장 못지않게 편리하고,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있습니다.

 

CMA 종류는 RP 투자형, MMF 투자형, 투자일임형, 발행어음형 등이 있습니다.

RP 투자형

RP 투자형 CMA RP 투자하는 단기 투자상품입니다. RP Repurchase Agreements 약자로환매조건부 채권’, ‘환매채또는 영문 약자 그대로알피라고 부르는데요.

 

RP 채권 발행자가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 금리를 더해 다시 매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권입니다. 주로 안정성이 높은 국채, 지방채, 은행채 등에 투자합니다.

 

RP 투자형의 수익률은 고객이 CMA 통장에 입금한 시점에 회사가 고시한 약정수익률이 적용됩니다. 그렇지만 RP 대상 채권의 등급, 금리 외부적인 상황이 변동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있습니다.

MMF 투자형

MMF 투자형 CMA MMF 투자하는 단기 투자상품입니다.

 

MMF Money Market Fund 약자로 영문을 그대로 읽어서머니마켓 펀드라고 부르거나, 영문 약자 그대로엠엠에프라고 부릅니다. MMF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 예금증서), 등의 단기 금융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MMF 투자형의 수익률은 운용 실적에 따라 결정됩니다. RP 달리 미리 약정된 수익률이 없이 실적배당 상품인데요.

시중 시장금리 변동과 자산 운용 성과에 따라 높은 수익도 기대해 있습니다.

투자일임형

투자일임형 CMA 증권회사가 판매하지만, 자금을 운용하는 회사는한국증권금융입니다. RP, MMF CMA와는 다르게 판매와 자금 운용을 분리한 상품인데요.

 

한국증권금융은 신용도가 높고 대규모 자금을 관리하는 증권금융 전담회사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점이 특징입니다. 다만, 투자일임형 CMA 역시 투자 손실 가능성을 배제할 없고,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RP, MMF형과 다르지 않습니다.

발행어음형

발행어음형 CMA 고객이 예탁한 금액이 발행어음에 투자되는 금융상품입니다. 발행어음에 투자하기는 하지만 수시로 ·출금이 가능해서 사실상 하루짜리 어음이 발행되는 효과를 내는 상품입니다.

 

RP, MMF 등에 비해 금리가 높은 편이라 단기 자금을 투자하는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발행어음은 대형 증권회사가 자체적인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어음입니다.

 

일반적으로 어음을 발행한 회사의 신용등급이 매우 높지만, 발행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행어음형 CMA RP 투자형과 마찬가지로 입금 시점에 회사가 고시한 약정수익률이 적용됩니다. 약정수익률은 시장금리 등에 따라 달라질 있습니다.

CMA 계좌 개설 방법

CMA 통장 만드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예금 등의 금융계좌를 개설하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다만, CMA 통장은 증권계좌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에 준해서 진행되는데요.

 

CMA 통장 만드는 방법은 증권사 또는 증권사와 제휴된 은행의 지점을 방문하는 방법,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법으로 나눌 있습니다.

지점 방문

지점을 방문해서 CMA 통장을 만드시려면, ▲실명확인 증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거래인감(본인 방문 서명) 가지고 창구에 가셔서 계좌 계설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HTS 약정 부가적인 서비스를 등록하시려면 추가로 서류가 필요할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영업점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대면 걔설

증권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CMA 통장을 만들 있습니다. 비대면 방식은 인증서, 휴대폰 등을 통한 본인 인증과 근거 계좌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요.

 

만약 CMA 금리 차이가 크지 않다면, 기존에 거래하는 증권사의 CMA 가입하는 방법도 추천해 드릴 있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3.5% 넘는 이자증권사 CMA 어떠세요

증권사-CMA1
증권사 CMA1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세입니다. 은행의 자금 조달 채널 하나인 은행채 금리가 4% 근처까지 치솟고 만기 도래 물량이 늘자 은행마다 자금 확보를 위해 수신 금리를 높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KB국민·신한·하나·NH농협 5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1 만기) 금리는 3.65~3.85% 수준입니다.

 

그런데 증권가에도 목돈 굴리기에 적합한 상품이 적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넣고 있으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챙겨주는 ‘CMA(Cash Management Account·종합자산관리계좌)’ 대표적입니다. 은행 수시입출식 통장과 유사하지만 금리는 높습니다. 3.5% 이상인 상품도 많습니다.

 

시중은행 수시입출식통장(파킹통장) 금리가 0.1% 이자가 거의 붙지 않는 반면 증권사 CMA 수시입출식의 장점을 갖고 있으면서 금리는 정기예금 못지 않게 높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잔고는 최근 6개월간 584598억원에서 701763억원으로 20% 증가했습니다.

증권사-CMA2
증권사 CMA2
증권사-CMA3
증권사 CMA3

짧고 굵게 여윳돈 굴리는 제격

CMA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가 국공채나 어음(CP) 등에 단기 투자해 운용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은행처럼 예금자보호(5000만원 한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위험도가 낮은 국공채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처로 꼽힙니다. 증권사가 파산하지 않는 원금 손실 위험이 낮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정기예금으로 장기간 묶어두기 부담스러운 대기성 자금을 단기간 짧고 굵게 불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현대차증권의 디지털RP(환매조건부채권) CMA 금리가 3.65%입니다. 투자 등급 A 이상 국공채나 금융채,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초저위험 등급 상품입니다. 우대 금리를 받기 위해 복잡한 조건을 충족할 필요도 없습니다. 계좌만 개설하면 누구나 3.65% 금리를 하루 단위로 받을 있습니다.

 

예치금 상한이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목돈을 잠시 넣어둬도 소소하게 이자를 챙길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RP CMA 3.55%(1000만원 초과시 3%), SK증권 CMA(RP) 3.5% 줍니다.

발행어음형 CMA 잔고 증가율, RP형의 2

금리 경쟁력을 갖춘 발행어음형 CMA 잔고는 최근 6개월간 34% 증가해 RP CMA 증가율(15%) 뛰어넘었습니다. 한편 증권사가 발행하는 어음에 투자하는 발행어음도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로 인기입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 이내의 어음입니다. 현재 미래에셋, 한투, NH, KB 4 증권사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가장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1 만기 수익률이 4.35%, 6개월 만기는 3.6%입니다. 제휴를 맺은 카카오뱅크·토스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수익률이 1 만기시 4.6%, 6개월 만기시 4.4% 높아집니다. 다만 만기 중도인출하게 되면 보유 기간에 따라 약정 수익률의 20~70% 받을 있습니다.

 

KB증권이 토스뱅크를 통해 특판 중인 발행어음도 금리가 높습니다. 6개월 만기시 4.4%, 만기 6개월간 맡기면 수익률이 4.55%까지 올라갑니다. 지난 7 출시 하루 만에 150억원을 끌어모았습니다.

 

발행어음 역시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발행사인 증권사가 파산하면 원금 손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도가 높은 대형 증권사에서만 취급하기 때문에 부실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1(초고위험)~5(초저위험)등급 4등급 저위험 상품에 해당됩니다.

증권사-CMA4
증권사 CMA4

주식 투자금의 1% 적립해주는 이색 상품도

증권사 이색 상품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주식과 펀드, ELS 매수 금액의 1% OK캐시백포인트로 돌려주는투자캐시백 통장 지난 9 출시했습니다.

 

매월 최대 5 포인트 한도로 24개월간 최대 120 포인트를 적립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은 오케이캐시백 적립금은 삼성증권 예수금으로 전환해 재투자할 있습니다. 통장은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은 포인트 적립앱시럽’(Syrup)에서 개설 가능합니다.

 

지난 4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내놓은 주식투자 전용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미래에셋 현대카드 인기입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와 같이 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의 1~5% 스탁(주식)마일리지로 차곡차곡 적립해줍니다.

 

누적된 마일리지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간편하게 주식으로 교환할 있습니다. 소수점 단위로도 투자가 가능해 최소 1000원부터 마일리지로 주식 투자를 있습니다.

"은행통장보다 낫네"…CMA 잔액 하루 7 급증

하나은행-본점-딜링룸-현황판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최근 증시 불안과 고금리 장기화 현상이 겹치자 64조 원대에 머물던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이 순식간에 7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하루에만 7조 원가량 CMA 잔액이 급증하는 등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자금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면서 신규 투자를 모색하는 채널로 CMA에 몰리는 모습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CMA 잔액은 13 71 964억 원에 달하며 전날보다 6 9197억 원 급증했습니다. CMA 잔액은 16일에도 779억 원이 더 많은 71 1743억 원으로 불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11(71 2946억 원) 이후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CMA
는 투자자가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국고채나 양도성예금증서(CD), 회사채 등에 단기 투자해 수익을 내는 상품입니다. 시중은행 입출금 통장 금리보다 높은 3.5% 안팎의 이자율을 적용하는 데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MA-잔액
CMA 잔액

특히 CMA 잔액 증가분은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 청약 증거금이 다시 유입된 지난달 26(13 820억 원)을 제외하면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신성에스티 공모주 청약 증거금이 13일 환불되기는 했지만 CMA 잔액 증가 폭이 유독 컸다고 금융투자 업계는 놀라워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3 6085억 원에서 16 60 5006억 원으로 2거래일간 6 8921억 원 늘어 전체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운용 대상별로는 발행어음형이 3 647억 원, 머니마켓랩(MMW)형이 2 3294억 원, 환매조건부채권(RP)형이 1 4397억 원, 머니마켓펀드(MMF)형이 583억 원씩 증가했습니다. CMA 계좌 수도 3772 8872개로 늘어나 지난해 말(3591 2944)보다 올 들어 181 5928개 늘었습니다.


CMA
잔액은 지난해 말 57 5036억 원 수준에 머물다가 올 들어 고금리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71 6429억 원까지 증가한 바 있습니다. 주가지수 상승, 테마주 열풍까지 맞물리면서 증시 주변 자금 성격으로 돈이 유입된 효과도 있었습니다. 증가 흐름을 보이던 CMA 잔액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 장기화 시사 이후 증감을 반복하더니 64조 원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투자 전문가들은 최근 증가한 CMA 잔액이 이전과 달리 증시 외부에서 유입된 투자 대기 자금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각종 악재 속에 증시 주도주, 대형 IPO 등 유망 투자처의 씨가 마르자 당분간 CMA로 안정적인 이자를 받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한 투자자가 늘어난 결과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코스피·코스닥 거래 대금은 각각 8 3931억 원, 6 8592억 원으로 올해 하루 평균 매매 액수의 85%, 65%에 불과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증권사들은 CMA 고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CMA를 개설하는 투자자에게 가입일부터 3개월간 1인당 300만 원 한도로 연 7%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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