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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128

파이어폭스70부터 모든 HTTP 사이트 주소창에 보안 경고 2019년 10월 배포될 파이어폭스 70 버전부터 모든 HTTP 기반 페이지 접속시 주소창에 보안상 '안전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경고 표시를 적용한다.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HTTP 기반 웹사이트에 띄우던 보안 경고 수위를 높인다. HTTP 기반의 '로그인' 페이지에만 적용했던 주소창 보안 경고를 모든 HTTP 페이지 방문시 나타나도록 확대 적용한다.오는 10월 나올 파이어폭스70 정식판의 주요 변화다.정보입력 페이지 한정됐던 표시를 모든 페이지로 확대적용…크롬과 동일 조치미국 지디넷은 16일(현지시간) 오는 10월 나올 파이어폭스70 버전부터 이 브라우저가 모든 HTTP 페이지 접속시 주소창에 해당 웹사이트가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의 보안 경고를 표시할 예정이며, 이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했던 조치를 .. 2020. 1. 23.
일론 머스크 “2020년엔 인간 뇌와 컴퓨터 연결” 뉴럴링크가 수천 개의 전극을 뇌에 심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뉴럴링크)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최초로 개발 중인 기술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언론사 대상 유튜브 생중계 행사를 열고 그 동안 뉴럴링크가 개발한 기술을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보도했다. 그는 뉴럴링크가 컴퓨터 칩을 뇌에 심는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2020년 인간에게 직접 테스트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원숭이에도 해당 칩을 심는 실험을 마쳤다며, 칩을 이식한 원숭이는 뇌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럴링크의 초기 목표는 뇌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뇌나 척수 손상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거나 감.. 2020. 1. 22.
유튜브, 멤버십 등급제 도입..."크리에이터 수익 극대화" 유튜브가 채널 멤버십에 등급제를 도입했다. 이용자가 정기적으로 지불하는 돈에 따라 크리에이터가 소유 채널에 가입한 회원 등급을 나누고, 보상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 수익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22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가격에 따라 멤버십 레벨을 다양화할 수 있는 기능을 유튜브 한국 서비스에 적용했다. 구글은 앞서 11일 글로벌 동영상 콘퍼런스인 비드콘에서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채널 멤버쉽을 운영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최대 5개 회원 등급을 설정할 수 있다. 가격은 월 최소 0.99달러(990원)에서 최고 49.99달러(6만원) 사이다. 크리에이터가 18개 가격표 중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월 4.99 달러 채널 멤버십 하나만 지원했지만 위아.. 2019. 9. 30.
게임 유통•e스포츠 新무대…다시 붐비는 'PC방' 사양산업으로 취급받던 PC방이 다시 부상한다. 국내 게임사는 별도 투자 없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고, 해외 대형 게임사는 주요 유통 플랫폼으로 인정한다. 여기에다 게임사와 이용자 간 소통 창구인 e스포츠대회 무대로도 사용된다. 정부도 생활체육공간으로 주목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PC방 산업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24시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게임 유통통로이자 이용자 접점으로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는 PC방이 새로운 유통통로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PC방 산업이 2020년까지 3조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PC방 산업 규모는 1조7000억원이며 전체 게임 시장 중 13%가량 책임진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2019. 9. 30.
구글, 기계학습 전용 슈퍼컴퓨터 클라우드 베타 서비스 방대한 기계학습 데이터, 슈퍼컴퓨터로 클라우드 환경서 처리 기계학습 전용 클라우드 슈퍼컴퓨터 ‘클라우드 TPU 팟'. 구글이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기계학습 전용 클라우드 슈퍼컴퓨터를 제공하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계학습은 대량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만큼 막대한 연산 처리를 위한 장비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구글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용 슈퍼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장비를 갖추지 못한 기계학습 연구원과 엔지니어도 며칠이 걸릴 수 있는 기계학습 작업량을 보다 짧은 시간에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최근 기계학습 전용 클라우드 슈퍼컴퓨터 ‘클라우드 TPU v2 팟’과 ‘클라우드 TPU v3 팟’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클라우.. 2019. 6. 7.
MS, 맥OS용 엣지 브라우저 테스트버전 공개 마이크로소프트의 맥OS용 엣지 브라우저 테스트버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사파리와 경쟁한 지 16년만에 맥OS용 웹브라우저를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맥OS용 엣지 브라우저 테스트버전을 발표했다. 맥OS용 엣지는 크로미엄을 기반으로 한다. 맥북프로의 터치바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인사이더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테스트 버전은 초기 개발버전(Canary)으로 미완성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자체 웹브라우저 엔진을 버리고, 구글 주도의 오픈소스인 크로미엄 엔진 기반으로 엣지 브라우저를 재개발했다. 이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맥OS 등 다양한 OS용 브라우저를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관건은 기존 크롬과 차별화다. 마이크로소.. 2019. 6. 7.
How To : 네트워크에서 윈도우 7을 분리하는 방법 2020년 서비스 종료 날짜 이후에도 윈도우 7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이를 활성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네트워크에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윈도우 7의 서비스 종료 날짜를 다가오고 있다. 프리미어 지원 계약을 맺은 고객은 2023년 1월까지 윈도우 7 프로페셔널 및 엔터프라이즈용 ESU(Extended Security Updates)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윈도우 7이 보안 업데이트를 받는 것은 2020년 1월이 마지막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가상 데스크톱이 출시되면 이를 구입할 수 있으며, ESU는 윈도우 10으로 무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일부는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윈도우 7에서 오래된 업무(LOB) 애플리케이션.. 2019. 6. 7.
구글 크롬 새 확장 "유출 계정이네요, 패스워드 바꾸세요" 사용자명•패스워드 조합 인식해 경고하는 '패스워드 체크업' 나와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입력된 사용자명과 패스워드 조합을 인식, 과거 유출된 계정 정보를 그대로 쓰고 있는 경우 패스워드를 바꾸라고 경고하는 새 확장기능 '패스워드 체크업'을 만들어 공개했다. 패스워드 체크업의 사용법을 소개한 도안. [사진=구글] 구글이 유출된 사용자명과 패스워드를 조회할 수 있는 크롬 브라우저 확장기능 '패스워드 체크업(Password Checkup)'을 내놨다. 구글은 5일(현지시간)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패스워드 체크업이라는 크롬 확장기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Protect your accounts from data breaches with Password Checkup] 패스워드 체크업은 크롬 브라우저.. 2019. 2. 13.
"세계 48만여대 유비쿼티 장비, DDoS 유발 취약점 노출" 제조사 "패치 준비 중, 실제 공격 위험 없어"…래피드7 "악용 시도 포착" 유비쿼티 네트워크 장비의 10001번 포트에서 돌아가는 탐색 서비스(Discovery Service)에 DDoS 공격을 일으킬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 제조사는 패치를 준비 중이다. 사진은 이를 파악한 보안업체 래피드7의 유비쿼티 장비 분포 지도. [사진=래피드7] 세계 48만5천여대가 깔린 기업용 네트워크장비 업체 '유비쿼티(Ubiquiti)'의 제품이 해커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동원될 수 있는 보안취약점을 지녔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 지디넷은 지난 4일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래피드7(Rapid7)이 수행한 인터넷 스캔 조사 결과 이같은 상황으로 파악됐으나 다만 이에 따른 실제 대규모 DDoS 공격 사례는 아직.. 2019. 2. 13.
"구글 크롬 정책변경, 보안제품 확장기능도 차단" 확장기능 개발자들, webRequest API 대신 declarativeNetRequest API 사용시 "제기능 못한다" 우려 크롬 웹스토어. 개발자들이 만든 브라우저 확장기능을 이용자가 내려받아 설치해 쓸 수 있다. 최근 구글은 확장기능 개발자 대상 정책 개정으로 관련 API 변경을 예고했다. 그 기능 변화로 광고와 악성콘텐츠 차단 동작을 하는 대다수 확장기능이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현존 광고차단 확장기능(extensions)을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새 개발자 정책을 따르는 크롬 브라우저가 기존 다수 확장기능에 쓰이던 'webRequest' API 사용을 금지하면 이런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었다. 구글은 지난해 10월부터 .. 2019. 2. 12.
MS, AI 기반 혁신 사례 소개 동작 분석•생체 인식•생물 인식•장비 점검 등에 활용돼 생산성 높여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분석이 동작 분석, 생체 인증, 생물 인식, 장비 점검 등에 활용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같은 AI 기반 혁신 사례를 22일 소개했다. ■야구선수 동작 분석 시간 4시간→30분 일본프로야구(NPB)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이미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후지필름 이미지 웍스는 MS AI 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사진 선별 작업 시간을 줄였다. 한 경기 당 약 3천장의 사진이 촬영된다. 각 구단 큐레이터는 그 중 300여장을 추려 선수 별로 나누는데 평균 4시간이 걸렸다. 반면 새 시스템을 활용해 이를 약 30분으로 단축했다. 기울어져 있거나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도 선수를 알아볼 .. 2019. 2. 12.
[CES 2019] IBM, 'AI•양자컴퓨팅' 기술력 과시 연내 양자 연산 센터 개소•기술 인재 양성 목적 기업 연합 출범 계획 공개 IBM이 사람과 찬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첫 양자 컴퓨팅 시스템, 고해상 기상 예측 시스템 등 자사 혁신 기술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선보였다. ■사람과 토론하는 AI 고도화 이번 CES에서 IBM은 인간과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스피치 바이 크라우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6월 인간과 토론을 벌인 AI 모델 ‘프로젝트 디베이터’의 AI 핵심 기술이 반영됐다. 이번 플랫폼은 찬반 논쟁이 가능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구성하는 등 실용적인 통찰력을 도출해내는 모델이다... 2019. 1. 11.
애플•구글 주식, 이제 암호화폐로 산다 실제 주식과 1대1 연동 되는 토큰 등장 DX익스체인지 홍보 영상 캡처 에스토니아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애플, 구글 등 나스닥 상장 기업 주식과 1대 1로 연동되는 암호화폐를 발행한다. 실제 주식을 토큰화해 미국 밖에서도 쉽게 거래되고, 증권시장이 열리지 않을 때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블룸버그, 트러스트노드 등 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주식 거래소 'DX익스체인지'가 7일(현지시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DX익스체인지는 10개 나스닥 상장 기업 주식과 각각 연동되는 디지털 토큰을 발행해 제공할 예정이다. 각 토큰 1개는 연동되는 실제 주식 1주와 동일한 가치와 권리를 갖고, 토큰화된 주식 보유자들도 실제 주식의 배당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게 DX익스체인지 .. 2019. 1. 11.
위기에 빠진 '서비스형 윈도10' 윈도10 소프트웨어 품질관리에 문제점 드러내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5년 윈도10에 도입한 '서비스형 윈도' 개념이 흔들리고 있다. 도입 3년만인 지난 10월 2018 업데이트(1809 빌드) 때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업데이트한 사용자의 파일이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그 뿐 아니다. 정식구매한 윈도10이 불법제품으로 인식되는 오류도 발생했다. 심각한 버그가 속출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루만에 최신 업데이트 파일 배포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4일부터 오류를 해결했다면서 최신 윈도10 업데이트 배포를 재개했다. 사고 발생 5주 만이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윈도10 품질 관리에 문제점을 드.. 2018. 12. 10.
아마존, 이용자 이메일 유출 사고…내용은 함구 "기술적 오류"로만 밝혀…EU GDPR 위반소지 관심 미국 지디넷은 21일(현지시간) 아마존이 '기술적 오류(technical error)'로 이용자 이메일을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해킹과 같은 사이버 침해사고가 아니라는 입장이 사실이라면 오류 원인은 내부 버그(internal bug)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아마존은 이용자의 계정에 연결된 실명과 이메일 주소를 유출시킨 배경을 단지 '기술적 오류'라고만 표현했다. 이용자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보한 이메일과 미국 지디넷이 보낸 취재질의 답변 메일에서 모두 오류의 성질에 관련해 별다른 설명을 보태지 않았다. 아마존 측은 "문제를 수정했으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용자들에게 통보했다"고만 밝혔다. 데이터 유출 문제..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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