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탈환

웹젠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장기 집권하던 레이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뮤오리진은 최근 업데이트한 길드 공성전의 영향으로 넷마블의 레이븐을 뛰어넘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다. 

뮤오리진은 지난 5월 20일에도 레이븐을 이기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통신 3사 통합스토어인 원스토어에서는 출시 후 네 달째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길드 공성전은 200인이 한 개의 던전에 동시 접속해 실시간 전투를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으로, 전례없는 전투 규모에 화제가 됐다. 

지난 주 수요일(12일) 첫 길드 공성전을 진행했으며 약 1,000개의 길드가 공성전에 참여했다. 유저들은 "뮤오리진 길드 공성전 좋은데 iOS 출시는 언제쯤?", "뮤오리진 레이븐 뛰어넘은거 축하드림.", "뮤오리진 TV 광고는 이제 안하나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