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MMORPG 장르게임 메이플스토리2가 시즌 3 업데이트를 맞아 지난 9월 5일부터 길드 챔피언십을 진행중이다. 길드 챔피언십은 길드별 PvP 대항전이며, 길드원들의 신청을 통해 타 길드와 1:1, 2:2, 3:3 으로 직업,레벨 관련 없이 상대 팀을 전멸시킬 때까지 전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PvP 이벤트 이다. 다음주 일요일 20일까지 진행되는 길드 챔피언십 시즌3의 영예를 안을 팀은 어떠한 팀이 추측해보고자 한다.
앞서 시즌2에 진행되었던 길드챔피언십 우승 길드는 '국빈관' 길드가 차지했다. 국빈관 길드는 래더점수 2,323을 차지하며 2위길드 '방랑자' 길드와 47점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권에 있는 국빈관, 방랑자, 전설 길드는 길드전이 처음 시작되었던 길드 챔피언십 시즌1에서 이미 10위권 이내로 입상을 했던 경험이 있는 길드다. 시즌 1의 경험을 그대로 살려 시즌1 6위었던 국빈관 길드는 시즌 2 1위로 우뚝 솟았고, 방랑자 길드는 2위 유지, 시즌 1 초대 챔피언이었던 전설 길드는 아쉽게도 시즌2 3위에 머물러있었다. 앞선 시즌의 종합 순위를 비교해본 결과 10위권에 랭크 되었던 길드가 다음 시즌 10위권으로 재 랭킹될 확률이 꽤나 높은편이었고, 예상외의 복병으로 20위권에 랭크되었던 길드도 10위권 이내로 진입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시즌별 신생 길드가 무섭게 순위를 치고 올라간다는 결과를 알 수 있다.
진행되고 있는 길드챔피언십 시즌3의 현재순위 1위는 초일류 길드이다. 초일류 길드는 시즌3이 시작되고 나서 생긴 신생 길드이며, 래더 점수 2,035점으로 2위길드와 근소한 10점차이로 앞서고 있다. 현재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기온 길드는 지난 시즌에서 15위를 차지했던 길드이나, 이번 시즌 3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순위를 치고 올라와 1위를 압박하고 있다. 3위에 위치하고 있는 전설 길드는 시즌 1,2 상위권에 위치한 길드 이며, 아직도 건재하고 있다는 저력을 알 수 있듯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외에 4위에서 10위 사이의 길드는 지난시즌 10위에서 30위권 이내의 길드들이 공격적인 태세로 상위 순위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시즌 1,2 그리고 진행중인 시즌 3의 현재 순위를 보자면 쉽게 이번 시즌 1위를 예측하기 힘들다.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초일류, 그리고 그 뒤를 따르고 있는 레기온 길드가 1위의 영예를 위해 불꽃튀는 경쟁을 보여줄 듯 하다. 그래프 상으로는 신생길드 초일류가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 같이 보이지만 2위 레기온 길드는 앞선 시즌 1,2를 겪어온 유 경험자. 경험자의 내공은 절대 무시 못하는 강력한 비결이다. 또한 4위에 랭크되어 쫓아 오고 있는 혈맹 길드와 갓수들 길드도 시즌 1,2의 경험자. 언제는 길드원들과 합심할 시에는 순식간에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은 길드이다.
메이플스토리2의 길드 챔피언십 시즌 3는 9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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