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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129

프레젠테이션SW 프레지, 글로벌 가입자 6천만명 돌파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SW) 프레지가 21일 가입자 수 6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프레지 콘텐츠는 약 2억 개 이상이 생성됐고 프레지 조회 수는 10억 뷰를 돌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테이플스(Staples), 겐슬러(Gensler), 루프트한자(Lufthansa), 크런치 피트니스(Crunch Fitness), 해리스 컴퓨터 시스템(Harris Computer system)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들이 프레지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인 가입자는 약 200만명으로 국내 가입자가 생성한 프레지 콘텐츠는 1천만개를 넘었다. 제작된 콘텐츠는 약 3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레지는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인 발표를 할 수 있도록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로지텍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기도 .. 2015. 10. 9.
中 서버 1위 ‘인스퍼’ 한국 진출…법인 설립해 직접 공략 중국 서버 1위 기업 인스퍼가 한국에 진출한다. 인스퍼는 한해 매출이 9조원 이상인 중국 거대 서버 업체로, 국내 서버 업계 파장이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인스퍼는 최근 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사업을 총괄할 지사장을 선임했으며, 현재 조직과 유통망을 구축 중이다. 중국 인스퍼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인스퍼는 그간 사무소나 지사 없이 협력사를 통해 서버 일부를 국내 소개하는 간접판매 방식을 추진해왔다. 한국에 법인을 세운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사업을 직접 챙겨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인스퍼는 중국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벌 컴퓨팅 .. 2015. 10. 9.
화웨이, 오픈스택기반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강조 화웨이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제 5회 '화웨이클라우드콩그레스(HCC)'를 개최하고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를 포함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 HCC에서 소개된 화웨이 SW는 '퓨전스피어6.0', '퓨전인사이트', '퓨전스테이지' 등 3가지다. 퓨전스피어 6.0은 기업용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이다. 인프라 구성요소, 관리도구, 오픈API를 제공해 데이터센터 가상 및 물리 자원을 통합할 수 있게 해 준다. 정부, 공공시설, 금융, 통신사, 에너지, 운송,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조업계 등 80여개국 1천개 조직에서 이를 도입, 사용 중이다. 퓨전인사이트는 지난해에도 소개됐던 데이터통합솔루션, 퓨전스테이지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이날 화웨이는 오픈스.. 2015. 10. 9.
피씨디렉트, SSD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 ADATA SP550 SSD 출시 ADATA 한국 공식 대리점 피씨디렉트(대표:서대식)는 읽기 최대 560MB/s 쓰기 최대 510MB/s로 가격 뿐 아니라 성능까지 잡은 ADATA SP550 SSD를 신상 출시한다고 밝혔다. ADATA SP550 시리즈는 120G~960GB까지 다양한 용량과 ADATA SSD 시리즈 최초로 TLC 기반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 하였다. TLC 메모리는 하나의 셀에 3비트(bit)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MLC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더 넓은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SMI컨트롤러를 사용해 놀라운 성능을 구현하며, 고급 오류 수정 기술과 높은 전력 효율도 지원하다. LDPC ECC 엔진 기술이 사용된 SP550은 다른 동급 제품보다 강력한 데이타 보호 성능과 향상된.. 2015. 10. 9.
MS의 파격, 리눅스OS도 직접 개발 사티아 나델라 CEO 체제 출범 이후 윈도중심주의를 버리고 애플과 구글 등 경쟁 플랫폼과의 공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마이크로소프트(MS)가 파격적인 장면을 다시 연출했다. 리눅스 기반 크로스 플랫폼 운영체제(OS)를 직접 개발한 것이다. 물론 MS가 레드햇처럼 리눅스 배포판을 시장에 팔려는 건 아니다. 자사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등 내부에서 쓰기 위한 용도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MS가 리눅스를 직접 개발했다는 사실 자체에 놀랍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MS는 17일 블로그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스위치 같은 네트워크 장비에서 쓸 수 있는 리눅스 기반 크로스 플래폼 운영체제(OS)인 애저 클라우드 스위치(ACS)에 대해 소개했다. ACS는 스위치 하드웨어가 특정 SW에만 의존하는 구조를 해체하.. 2015. 10. 8.
AMD, 최신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로 PC의 온실가스 배출 절반으로 감축 AMD(NASDAQ:AMD)는 자사의 6세대 A시리즈 APU '카리조(Carrizo)‘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AMD의 발표에 따르면 자사의 신제품 사용으로 전 세대 APU 제품 대비 50%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일 AMD 후원으로 진행된 에너지 효율성 정보 기술 관련 미디어 토론을 통해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s Institute)와 세계 지속가능 발전 기업위원회(WBCSD: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수립하여, 현재 세계적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온실가스 프로토콜(GHGP: Greenho.. 2015. 10. 8.
'오피스 2016' 달라진 점 5가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2일(현지 시각) 오피스 2016을 출시했다. 오피스 2016은 MS 업무용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으로 공유를 비롯한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오피스 2016은 MS의 빙 검색엔진까지 끌어안으면서 업무 활용도를 한층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씨넷은 새로워진 오피스 2016의 기능을 모아서 소개했다. ■ 실시간 입력을 통한 문서 공유 기능 이제 오피스 2016에서도 구글 문서도구처럼 여러 사람이 한 번에 문서를 편집하고 수정할 수 있게 됐다. 공동 작업 문서일 경우 어떤 사용자가 어떤 부분을 추가하거나 삭제했는지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부분에 커서를 올려 놓으면 작성자 이름이 표시된다. ■ 공유 메뉴, 스카이프 내장 새로워진 오피스 2016에서는.. 2015. 10. 7.
에릭슨-인텔, 통신사 데이터센터 시장 협공 구글과 페이스북이 정립한 데이터센터 방법론과 아키텍처는 다른 기업들에게 그대로 이식할만한 형태가 아니며, 통신사업자나 일반 기업이 실제 구축에 활용할 '소프트웨어정의인프라(SDI)' 기술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텔과 협력 중인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의 메시지다. 각국 통신사업자가 5G 이동통신망 구축에 열을 올리면서, 기성 IT인프라 장비 업체와 에릭슨이 통신사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시장에서 경쟁해야 할 분위기가 형성되는 추세다. 에릭슨은 5G 코어네트워크 영역에선 통신사가 기업의 데이터센터용 IT장비로 통신서비스를 운영할 거라 전망한다. 에릭슨과 인텔은 22일 서울 여의도 인텔코리아 사무실에서 SDI 미디어브리핑을 진행하며 이같은 관점을 제시했다. 앤드류 한(Andrew Han) 에릭슨.. 2015. 10. 7.
"빅데이터, 잘 쓰면 약이고 못 쓰면 독 된다"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빅데이터. 이를 활용하면 기업은 미디어의 흥행을 사전에 예측하고, 타겟 광고를 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편리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콘텐츠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빅데이터로 인해 개인과 사회의 후생은 증가할 수 있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 시장에서도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윤종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23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최한 미디어리더스포럼 조찬세미나에서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의 양극에서 치우침 없는 정책적 균형을 이루기 위해 탄력적인 정보보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는 “빅데이터는 이제 통계 정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의미를 찾는 데 .. 2015. 10. 6.
새 IT패러다임 확산, 보안 전략 바꿔야하는 이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BYOD와 같은 최신 IT트렌드는 곧 새로운 스타일의 보안위협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과거처럼 높은 벽을 쌓아 공격을 막는 일은 한계에 부딪쳤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협에 대해 HP는 사용자, 앱, 데이터 간 상호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HP 프로텍트 인 서울'에서 발표를 맡은 HP ESP 아태 전략사업 담당 파라스 샤는 "새로운 IT 환경에서는 모바일 기기, IoT 기기 등을 직원들이 직접 사용하는 만큼 너무 많은 사용자와 기기들이 섞여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구멍이 많이 뚫린 경계를 지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환경에서 HP는 전체 사이버 공격을 구성하는 라이프사이.. 2015. 10. 5.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3일, 오피스 2016을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피스 2016 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및 생산성 서비스인 오피스 365에 추가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팀 생산성을 위한 오피스 365의 새롭고 향상된 기능과 서비스들을 함께 선보였다. 오피스 2016은 윈도우용 데스크톱 앱의 새로운 버전으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원노트, 프로젝트(Project), 비지오(Visio), 액세스(Access)가 포함된다. 오피스 365를 구독하면 항상 최신 버전의 오피스 앱을 여러 대의 디바이스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원드라이브(OneDrive),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델브(Delve), 야머(Yammer), 엔.. 2015. 10. 5.
델, 인텔 SW정의인프라 진영 조용히 합류 인텔이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더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든 랙 디자인 '랙스케일아키텍처(RSA)'를 내놓자, 최근 델이 이를 구현한 랙 장비를 만들어 공개했다. 기성 브랜드 서버 제조사 중에서는 보기 드문 행보라 눈길을 끈다. 기성 데이터센터 환경에선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하기가 이래저래 어렵다. 가상화를 적용하면 각 장비의 자원을 고르게 쓸 수 없고 가상머신(VM) 구동에 따른 전반적 성능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이게 싫어 가상화 없이 서비스를 돌리려면, 그 처리량을 장비 한 대의 물리적 성능에 의존해야 한다. 물리적 성능에 의존하는 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원 풀을 구성해야 하는데, 이러면 가상화를 적용해야 한다. RSA는 인텔이 고안한 랙 디자인이다. 데이터센터 전체가 하나의 CPU, 램, 저장.. 2015. 10. 2.
골프는 아저씨 운동?...IT로 젊은층 잡는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2015 첫날 현장.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위치한 상트 리온-로트 골프클럽에선 축구나 야구 못지 않은 치열한 응원이 펼쳐졌다. 막대풍선을 신나게 두드리며 “레츠고유럽!(Let’s go Europe)”을 외치는 유럽응원팀의 기세가 대단했지만 숫자적인 열세에도 성조기를 열심히 흔들며 한 목소리로 “USA!”라고 목청을 높이는 미국 응원팀도 기죽지 않았다. 얼굴에 페이스페인팅까지 하고 목청이 터져라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는 관객 대부분은 40대 이상의 중년층이다. 골프는 축구나 야구 못지 않게 팬들에게 짜릿한 승부의 전율을 주는 스포츠지만 젊은층의 관심이 높지 않은 건 전세계 공통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올해 5월 미국 골프재단(NGF)는 젊은층의 외면으로 골프의 인기가.. 2015. 10. 2.
스마트폰 보안, ‘앱 보안’에 주목하라 올 여름은 국가정보원의 국민사찰 논란으로 인해 한층 더 뜨거웠다. 이탈리아 ‘해킹팀(Hacking Team)’의 자료가 유출되면서 국정원이 해킹팀의 고객이었고, 해킹팀으로부터 구입한 해킹툴을 이용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국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을 해킹했다는 의혹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국은 국가기관의 민간사찰이라는 논란으로 어수선해졌으며, 시민단체에서는 국정원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툴을 탐지해내는 전용 프로그램까지 제작•배포에 나서기도 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는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처럼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이슈가 확대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스마트폰 백신부터 시작해서 좀 더 고차원적인 보안 및 관리를 요구하는 MDM(Mobile Device Manage.. 2015. 10. 2.
지나쳤을 것 같은 '에버노트' 기능 5가지 스마트워킹으로 많이 활용되는 도구로 '에버노트'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종의 노트 서비스인데요.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기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은 편입니다. 기능이 많지 않아 보임에도 한 번씩 살펴보면 몰랐던 기능이 새록새록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알아두면 유용한 에버노트 기능 5가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1. 암호화 기능 에버노트는 로그인 기반의 노트 서비스입니다. 그런 탓에 개별 노트나 노트북에 대한 암호화 기능은 없습니다. 해당 기능이 있으면 좋을듯싶은데, 아직도 안 만들어주는 걸 봐선 에버노트 측에서는 과잉 기능으로 여기나 봅니다. 노트에 대한 암호화 기능은 없지만, 대신 텍스트를 암호화할 수는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텍스.. 2015.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