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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웹진/디스이즈게임닷컴

한계를 넘는 액션! 라인게임즈 첫 퍼블리싱작 '헌드레드 소울'

by Cicadakorea 2017. 10. 12.

21일 CBT에 돌입한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


라인게임즈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 ‘헌드레드 소울’이 오늘(21일), CBT에 돌입했다. ‘헌드레드 소울’은 작년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유나이트 LA 2016’에서 '프로젝트 100"이라는 가제로 처음 공개된 게임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공동 창업자이자 '드래곤네스트' 개발 총괄이었던 박정식 대표가 설립한 하운드 13의 신작이다.
 
게임은 100여 종의 무기와 영웅을 조합해 거대보스의 약점을 찾아가며 전략을 펼치는 게임이다. 콘솔급 그래픽과 공격과 방어의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 아래 세 개의 영상을 통해 게임의 모습을 확인하자. 메뉴 등 게임 내 모드 소개 영상과 유저가 스테이지를 통해 벌이는 ‘전장’ 모드의 일반 플레이, 그리고 보스 토벌전이다.
 
# 무기-방어구 강화, 그리고 없어서는 안될 조력자 부관!
 
‘헌드레드 소울’은 기본적인 모바일 액션 RPG의 성장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캐릭터 레벨이 아닌 계정 레벨과 캐릭터가 착용한 6개 파츠(주무기, 보조무기, 방어구, 목걸이, 반지, 벨트)를 성장시키는 방식을 갖고 있다.



 
 
무기, 방어구는 부위를 막론하고 모든 파츠는 종류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기와 보조무기는 종류가 달라질수록 공격 방식과 무기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방어구 역시 마찬가지. 무기와 방어구는 강화를 통해 공격력, 방어력 수치를 늘릴 수 있으며, 초월을 하면 상위 스킬이 개방된다. 장신구는 종류마다 다른 수치를 강화 시켜준다.
 


 




 무기, 방어구는 종류마다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다. 강화, 초월을 할 때마다 새로운 기술도 개방된다.
 


다음으로 게임에서 중요한 ‘부관’을 살펴보자. 유저의 공격을 보조해 주는 서포터 개념이다. 부관은 CBT 기준으로 7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던전을 통해 등장하며, 해당 부관에게 도전, 클리어하면 부관을 서포터로 얻는 방식이다.
 
부관은 최초 얻을 수 있는 원거리 궁수 ‘나즈리엘’을 비롯해 근거리, 원거리, 보조 캐릭터 등 다양하다. 승급 재료를 통해 강화시킬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의 비전서를 얻어 비전 스킬을 획득할 수도 있다.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은 총 세 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일반 상점’은 각종 승급, 초월 재료와 노바스톤을 얻을 수 있으며, 길드 개념인 ‘기사단’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는 ‘기사단 상점’과 PvP 모드를 통해 얻는 재화로 구입하는 ‘대전 상점’ 등이 있다.



 

 

부관을 영입하기는 꽤 까다롭다. 정확한 공략은 필수.




 
 # 재료 획득과 부관 영입, 게임의 핵심 전투 콘텐츠 '전장'
 
다음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장’ 모드를 살펴보자. 유저의 성장 재료 및 부관 획득, 전투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있다. 기존 모바일 액션 RPG와는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헌드레드 소울’은 하나의 큰 지역에 평균 3~4개의 스테이지를 형성하고 있다. 각 스테이지에는 설정에 따라 획득 가능한 보상들이 있는데, 이를 획득해 무기,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스테이지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탐색의 구슬’로 탐색해 원하는 재료를 주는 스테이지를 입장해야 한다. 탐색을 위해서는 ‘탐색의 구슬’이 필요하며, 버프 아이템인 ‘모래시계’를 사용하면 재료를 2배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서 일정 개수의 소울을 모으면 ‘보스 토벌’로 보스들과 상대할 수 있으며, 소울을 최대치로 모으면 지역마다 설정된 ‘계약의 성소’가 열리고 그 지역의 기운이 응집된 부관이 등장한다. 부관은 제한 시간 2분 내 클리어해야 영입할 수 있다.



 
스테이지마다 소울을 많이 주거나, 재료를 많이 주기도 한다.
탐색의 구슬로 원하는 재료를 많이 주는 스테이지를 찾는 반복도 필요할 수 있다.


 
‘헌드레드 소울’의 전투는 적절한 유저, 부관 스킬 사용과 스테이지에 맞는 무기/보조무기를 장착하느냐가 관건이다. 기본적으로 일 대 다 전투로 전개되며, 모든 스테이지는 3분의 제한 시간이 있으나, 크게 복잡한 구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다수의 적 무리가 2~3개 정도로 구성된 방식이다.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와 부관을 함께 참가시킬 수 있으며, 쿨타임에 맞춰서 기본 공격과 회피, 각 스킬을 조합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한다. 부관 역시 쿨타임에 맞춰 스킬이 사용하며, 캐릭터와 더불어 부관도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부관에게 공격이 몰리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특히, 보조무기는 적을 스턴 상태로 만들거나 슈퍼 아머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보스를 공략할 때 반드시 맞춰서 입장해야 한다. 입장하기 전에 NPC 케일린이 알려주는 팁으로 보스 공략을 위한 무기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