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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네트워크에서 윈도우 7을 분리하는 방법 2020년 서비스 종료 날짜 이후에도 윈도우 7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이를 활성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네트워크에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윈도우 7의 서비스 종료 날짜를 다가오고 있다. 프리미어 지원 계약을 맺은 고객은 2023년 1월까지 윈도우 7 프로페셔널 및 엔터프라이즈용 ESU(Extended Security Updates)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윈도우 7이 보안 업데이트를 받는 것은 2020년 1월이 마지막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가상 데스크톱이 출시되면 이를 구입할 수 있으며, ESU는 윈도우 10으로 무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일부는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윈도우 7에서 오래된 업무(LOB) 애플리케이션.. 2019. 6. 7.
[리뷰] 모탈 컴뱃11 Review 팥 없는 찐빵. 이거 사실 좋은 말 아닙니다. 생각만 해도 그렇잖아요. 쫀득쫀득 씹히는 빵에 달짝지근한 팥 맛이 사르르 퍼져야 하는데 그냥 물 없이 먹기 힘든 퍽퍽한 빵밖에 안 남는 거니까요. 흔히 이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게 어떤 게임인지 물었을 때 하는 말이 그렇습니다. 과도한 잔혹함에 기댄 게임. 피 튀기고 써는 것 빼면 별 거 없는 격투 게임. 바로 '모탈 컴뱃'입니다. 물론 페이탈리티를 먼저 떠올릴 만큼 잔혹함을 정면에 내세운 게임 맞습니다. 하지만 잔혹함이라는 팥이 없어도 빵 자체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로 맛있다면, 팥 없는 찐빵이라고 비난할 수 있을까요? 시리즈 최신작 '모탈 컴뱃11'은 격투 게임의 기본기를, 언제나처럼 잘 갖추고 있습니다. 대전 격투의 스토리는 이렇게 만드는.. 2019. 5. 23.
[프리뷰] 2월 21일 시작! '커츠펠' 글로벌 CBT 미리보기 KOG의 신작 듀얼 액션 게임, '커츠펠'의 CBT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CBT는 1월 31일부터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언어는 영어 및 한국어를 지원한다. '커츠펠'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셀 애니메이션 풍 비주얼이 특징인 3인칭 액션 배틀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2017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커츠펠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배틀 모드와 온라인 매칭 시스템, 보스 레이드 기반의 AI 배틀을 지원하며, 현재 스팀을 통해 2019년 1분기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CBT, 이번 테스트의 중심은?성장 구조와 플레이어의 반응, 서버 등 다수 항목 테스트 KO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CBT의 .. 2019. 2. 27.
구글 크롬 새 확장 "유출 계정이네요, 패스워드 바꾸세요" 사용자명•패스워드 조합 인식해 경고하는 '패스워드 체크업' 나와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입력된 사용자명과 패스워드 조합을 인식, 과거 유출된 계정 정보를 그대로 쓰고 있는 경우 패스워드를 바꾸라고 경고하는 새 확장기능 '패스워드 체크업'을 만들어 공개했다. 패스워드 체크업의 사용법을 소개한 도안. [사진=구글] 구글이 유출된 사용자명과 패스워드를 조회할 수 있는 크롬 브라우저 확장기능 '패스워드 체크업(Password Checkup)'을 내놨다. 구글은 5일(현지시간)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패스워드 체크업이라는 크롬 확장기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Protect your accounts from data breaches with Password Checkup] 패스워드 체크업은 크롬 브라우저.. 2019. 2. 13.
"세계 48만여대 유비쿼티 장비, DDoS 유발 취약점 노출" 제조사 "패치 준비 중, 실제 공격 위험 없어"…래피드7 "악용 시도 포착" 유비쿼티 네트워크 장비의 10001번 포트에서 돌아가는 탐색 서비스(Discovery Service)에 DDoS 공격을 일으킬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 제조사는 패치를 준비 중이다. 사진은 이를 파악한 보안업체 래피드7의 유비쿼티 장비 분포 지도. [사진=래피드7] 세계 48만5천여대가 깔린 기업용 네트워크장비 업체 '유비쿼티(Ubiquiti)'의 제품이 해커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동원될 수 있는 보안취약점을 지녔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 지디넷은 지난 4일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래피드7(Rapid7)이 수행한 인터넷 스캔 조사 결과 이같은 상황으로 파악됐으나 다만 이에 따른 실제 대규모 DDoS 공격 사례는 아직.. 2019. 2. 13.
"구글 크롬 정책변경, 보안제품 확장기능도 차단" 확장기능 개발자들, webRequest API 대신 declarativeNetRequest API 사용시 "제기능 못한다" 우려 크롬 웹스토어. 개발자들이 만든 브라우저 확장기능을 이용자가 내려받아 설치해 쓸 수 있다. 최근 구글은 확장기능 개발자 대상 정책 개정으로 관련 API 변경을 예고했다. 그 기능 변화로 광고와 악성콘텐츠 차단 동작을 하는 대다수 확장기능이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현존 광고차단 확장기능(extensions)을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새 개발자 정책을 따르는 크롬 브라우저가 기존 다수 확장기능에 쓰이던 'webRequest' API 사용을 금지하면 이런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었다. 구글은 지난해 10월부터 .. 2019. 2. 12.
MS, AI 기반 혁신 사례 소개 동작 분석•생체 인식•생물 인식•장비 점검 등에 활용돼 생산성 높여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분석이 동작 분석, 생체 인증, 생물 인식, 장비 점검 등에 활용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같은 AI 기반 혁신 사례를 22일 소개했다. ■야구선수 동작 분석 시간 4시간→30분 일본프로야구(NPB)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이미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후지필름 이미지 웍스는 MS AI 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사진 선별 작업 시간을 줄였다. 한 경기 당 약 3천장의 사진이 촬영된다. 각 구단 큐레이터는 그 중 300여장을 추려 선수 별로 나누는데 평균 4시간이 걸렸다. 반면 새 시스템을 활용해 이를 약 30분으로 단축했다. 기울어져 있거나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도 선수를 알아볼 .. 2019. 2. 12.
'탱, 딜, 힐' 정통 MMORPG '아스텔리아'가 온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개발사: 스튜디오 8 ⊙장르: MMORPG ⊙플랫폼: PC ⊙발매일: 2018년 12월 13일 OB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튜디오 8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신작 PC MMORPG, '아스텔리아'가 12월 13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4년 처음 공개된 이후, 4년여의 기간을 걸쳐 서비스를 준비하는 '아스텔리아'는 2016년 지스타에서 처음 플레이 버전이 공개된 바 있으며, 2017년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1차 CBT, 올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2차 CBT를 진행하기도 했다.세 차례에 걸쳐서 공개된 '아스텔리아'는 아직 개발 단계였던 만큼,.. 2019. 1. 16.
[CES 2019] IBM, 'AI•양자컴퓨팅' 기술력 과시 연내 양자 연산 센터 개소•기술 인재 양성 목적 기업 연합 출범 계획 공개 IBM이 사람과 찬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첫 양자 컴퓨팅 시스템, 고해상 기상 예측 시스템 등 자사 혁신 기술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선보였다. ■사람과 토론하는 AI 고도화 이번 CES에서 IBM은 인간과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스피치 바이 크라우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6월 인간과 토론을 벌인 AI 모델 ‘프로젝트 디베이터’의 AI 핵심 기술이 반영됐다. 이번 플랫폼은 찬반 논쟁이 가능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구성하는 등 실용적인 통찰력을 도출해내는 모델이다... 2019. 1. 11.
애플•구글 주식, 이제 암호화폐로 산다 실제 주식과 1대1 연동 되는 토큰 등장 DX익스체인지 홍보 영상 캡처 에스토니아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애플, 구글 등 나스닥 상장 기업 주식과 1대 1로 연동되는 암호화폐를 발행한다. 실제 주식을 토큰화해 미국 밖에서도 쉽게 거래되고, 증권시장이 열리지 않을 때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블룸버그, 트러스트노드 등 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주식 거래소 'DX익스체인지'가 7일(현지시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DX익스체인지는 10개 나스닥 상장 기업 주식과 각각 연동되는 디지털 토큰을 발행해 제공할 예정이다. 각 토큰 1개는 연동되는 실제 주식 1주와 동일한 가치와 권리를 갖고, 토큰화된 주식 보유자들도 실제 주식의 배당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게 DX익스체인지 .. 2019. 1. 11.
넥슨이 심은 배틀로얄의 불씨, '배틀라이트'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논타겟팅 스킬, 끊임없는 전투, 스턴락 스튜디오의 대표작 배틀라이트의 특징이다. 얼핏 보기엔 흔한 MOBA 게임 같지만, 막상 해보면 색다른 매력이 넘쳐흐른다. 그렇기에 성공했고, 그렇기에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지난 5일, 배틀라이트가 한국에 상륙했다. 넥슨이 국내 서비스 소식을 전한지 약 1년 만이다. 그 동안 스팀에 지역 제한이 걸려 배틀라이트를 구매하고 싶어도 쉽사리 구매할 수 없었지만, 드디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배틀라이트 고유의 재미를 간직한 '아레나'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담아낸 '배틀로얄'까지 같이 찾아왔다. 시종일관 치열한 재미를 선사하는 배틀라이트, 한국에 상륙한 '아레나'와 '로얄'의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한타'의 정수만을 담다, '배틀라이.. 2018. 12. 17.
위기에 빠진 '서비스형 윈도10' 윈도10 소프트웨어 품질관리에 문제점 드러내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5년 윈도10에 도입한 '서비스형 윈도' 개념이 흔들리고 있다. 도입 3년만인 지난 10월 2018 업데이트(1809 빌드) 때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업데이트한 사용자의 파일이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그 뿐 아니다. 정식구매한 윈도10이 불법제품으로 인식되는 오류도 발생했다. 심각한 버그가 속출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루만에 최신 업데이트 파일 배포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4일부터 오류를 해결했다면서 최신 윈도10 업데이트 배포를 재개했다. 사고 발생 5주 만이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윈도10 품질 관리에 문제점을 드.. 2018. 12. 10.
아마존, 이용자 이메일 유출 사고…내용은 함구 "기술적 오류"로만 밝혀…EU GDPR 위반소지 관심 미국 지디넷은 21일(현지시간) 아마존이 '기술적 오류(technical error)'로 이용자 이메일을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해킹과 같은 사이버 침해사고가 아니라는 입장이 사실이라면 오류 원인은 내부 버그(internal bug)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아마존은 이용자의 계정에 연결된 실명과 이메일 주소를 유출시킨 배경을 단지 '기술적 오류'라고만 표현했다. 이용자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보한 이메일과 미국 지디넷이 보낸 취재질의 답변 메일에서 모두 오류의 성질에 관련해 별다른 설명을 보태지 않았다. 아마존 측은 "문제를 수정했으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용자들에게 통보했다"고만 밝혔다. 데이터 유출 문제.. 2018. 12. 10.
"Z세대, 기술 활용 능숙하지만 인간적 교류 선호" 델테크놀로지스, Z세대 기술 및 직업 인식 조사 보고서 발표 16세에서 23세 사이의 청소년인 'Z세대'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면서도, 인간적 교류를 중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전세계 17개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만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기술 및 직업 인식을 조사한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문화를 접하고, 최신 IT 기술을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Z세대가 향후 디지털 혁신의 핵심 중추를 차지하는 만큼 기업에 차세대 인재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Z세대는 1996년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청소년을 뜻한다. 조사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다이멘셔널리서치에 의뢰 진행됐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는.. 2018. 12. 5.
AI 시대, 왜 윤리가 중요할까 공정성-투명성 핵심…MS, '윤리적AI' 선도 구글 인공지능(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은' 지난 2016년 흥미로운 논문을 한편 발표했다. AI의 편견을 극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었다. 이 논문에서 연구진은 AI가 편견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편향된 데이터로 편향된 판단을 내릴 위험이 충분하다는 경고였다. 한 걸음 더 나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많은 판단 결과로 누군가를 차별할 수도 있다고 봤다. 이런 차별 문제는 수학적 방법론만으론 해결할 수 없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요컨대 편향된 데이터를 근거로 한 AI의 판단은 공정하지 않다. 사람들에게 신뢰를 못 준다. 의심스러운 AI는 인간 사회에 융화할 수 없다. 이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AI 개발과 활용은 현실적인 문제가 .. 201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