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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최신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로 PC의 온실가스 배출 절반으로 감축 AMD(NASDAQ:AMD)는 자사의 6세대 A시리즈 APU '카리조(Carrizo)‘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AMD의 발표에 따르면 자사의 신제품 사용으로 전 세대 APU 제품 대비 50%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일 AMD 후원으로 진행된 에너지 효율성 정보 기술 관련 미디어 토론을 통해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s Institute)와 세계 지속가능 발전 기업위원회(WBCSD: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수립하여, 현재 세계적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온실가스 프로토콜(GHGP: Greenho.. 2015. 10. 8.
'오피스 2016' 달라진 점 5가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2일(현지 시각) 오피스 2016을 출시했다. 오피스 2016은 MS 업무용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으로 공유를 비롯한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오피스 2016은 MS의 빙 검색엔진까지 끌어안으면서 업무 활용도를 한층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씨넷은 새로워진 오피스 2016의 기능을 모아서 소개했다. ■ 실시간 입력을 통한 문서 공유 기능 이제 오피스 2016에서도 구글 문서도구처럼 여러 사람이 한 번에 문서를 편집하고 수정할 수 있게 됐다. 공동 작업 문서일 경우 어떤 사용자가 어떤 부분을 추가하거나 삭제했는지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부분에 커서를 올려 놓으면 작성자 이름이 표시된다. ■ 공유 메뉴, 스카이프 내장 새로워진 오피스 2016에서는.. 2015. 10. 7.
에릭슨-인텔, 통신사 데이터센터 시장 협공 구글과 페이스북이 정립한 데이터센터 방법론과 아키텍처는 다른 기업들에게 그대로 이식할만한 형태가 아니며, 통신사업자나 일반 기업이 실제 구축에 활용할 '소프트웨어정의인프라(SDI)' 기술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텔과 협력 중인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의 메시지다. 각국 통신사업자가 5G 이동통신망 구축에 열을 올리면서, 기성 IT인프라 장비 업체와 에릭슨이 통신사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시장에서 경쟁해야 할 분위기가 형성되는 추세다. 에릭슨은 5G 코어네트워크 영역에선 통신사가 기업의 데이터센터용 IT장비로 통신서비스를 운영할 거라 전망한다. 에릭슨과 인텔은 22일 서울 여의도 인텔코리아 사무실에서 SDI 미디어브리핑을 진행하며 이같은 관점을 제시했다. 앤드류 한(Andrew Han) 에릭슨.. 2015. 10. 7.
"빅데이터, 잘 쓰면 약이고 못 쓰면 독 된다"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빅데이터. 이를 활용하면 기업은 미디어의 흥행을 사전에 예측하고, 타겟 광고를 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편리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콘텐츠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빅데이터로 인해 개인과 사회의 후생은 증가할 수 있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 시장에서도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윤종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23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최한 미디어리더스포럼 조찬세미나에서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의 양극에서 치우침 없는 정책적 균형을 이루기 위해 탄력적인 정보보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는 “빅데이터는 이제 통계 정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의미를 찾는 데 .. 2015. 10. 6.
새 IT패러다임 확산, 보안 전략 바꿔야하는 이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BYOD와 같은 최신 IT트렌드는 곧 새로운 스타일의 보안위협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과거처럼 높은 벽을 쌓아 공격을 막는 일은 한계에 부딪쳤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협에 대해 HP는 사용자, 앱, 데이터 간 상호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HP 프로텍트 인 서울'에서 발표를 맡은 HP ESP 아태 전략사업 담당 파라스 샤는 "새로운 IT 환경에서는 모바일 기기, IoT 기기 등을 직원들이 직접 사용하는 만큼 너무 많은 사용자와 기기들이 섞여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구멍이 많이 뚫린 경계를 지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환경에서 HP는 전체 사이버 공격을 구성하는 라이프사이.. 2015. 10. 5.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3일, 오피스 2016을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피스 2016 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및 생산성 서비스인 오피스 365에 추가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팀 생산성을 위한 오피스 365의 새롭고 향상된 기능과 서비스들을 함께 선보였다. 오피스 2016은 윈도우용 데스크톱 앱의 새로운 버전으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원노트, 프로젝트(Project), 비지오(Visio), 액세스(Access)가 포함된다. 오피스 365를 구독하면 항상 최신 버전의 오피스 앱을 여러 대의 디바이스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원드라이브(OneDrive),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델브(Delve), 야머(Yammer), 엔.. 2015. 10. 5.
델, 인텔 SW정의인프라 진영 조용히 합류 인텔이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더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든 랙 디자인 '랙스케일아키텍처(RSA)'를 내놓자, 최근 델이 이를 구현한 랙 장비를 만들어 공개했다. 기성 브랜드 서버 제조사 중에서는 보기 드문 행보라 눈길을 끈다. 기성 데이터센터 환경에선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하기가 이래저래 어렵다. 가상화를 적용하면 각 장비의 자원을 고르게 쓸 수 없고 가상머신(VM) 구동에 따른 전반적 성능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이게 싫어 가상화 없이 서비스를 돌리려면, 그 처리량을 장비 한 대의 물리적 성능에 의존해야 한다. 물리적 성능에 의존하는 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원 풀을 구성해야 하는데, 이러면 가상화를 적용해야 한다. RSA는 인텔이 고안한 랙 디자인이다. 데이터센터 전체가 하나의 CPU, 램, 저장.. 2015. 10. 2.
골프는 아저씨 운동?...IT로 젊은층 잡는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2015 첫날 현장.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위치한 상트 리온-로트 골프클럽에선 축구나 야구 못지 않은 치열한 응원이 펼쳐졌다. 막대풍선을 신나게 두드리며 “레츠고유럽!(Let’s go Europe)”을 외치는 유럽응원팀의 기세가 대단했지만 숫자적인 열세에도 성조기를 열심히 흔들며 한 목소리로 “USA!”라고 목청을 높이는 미국 응원팀도 기죽지 않았다. 얼굴에 페이스페인팅까지 하고 목청이 터져라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는 관객 대부분은 40대 이상의 중년층이다. 골프는 축구나 야구 못지 않게 팬들에게 짜릿한 승부의 전율을 주는 스포츠지만 젊은층의 관심이 높지 않은 건 전세계 공통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올해 5월 미국 골프재단(NGF)는 젊은층의 외면으로 골프의 인기가.. 2015. 10. 2.
스마트폰 보안, ‘앱 보안’에 주목하라 올 여름은 국가정보원의 국민사찰 논란으로 인해 한층 더 뜨거웠다. 이탈리아 ‘해킹팀(Hacking Team)’의 자료가 유출되면서 국정원이 해킹팀의 고객이었고, 해킹팀으로부터 구입한 해킹툴을 이용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국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을 해킹했다는 의혹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국은 국가기관의 민간사찰이라는 논란으로 어수선해졌으며, 시민단체에서는 국정원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툴을 탐지해내는 전용 프로그램까지 제작•배포에 나서기도 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는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처럼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이슈가 확대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스마트폰 백신부터 시작해서 좀 더 고차원적인 보안 및 관리를 요구하는 MDM(Mobile Device Manage.. 2015. 10. 2.
FPS 블랙스쿼드, 새 암살모드 추가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일인칭슈팅(FPS) 게임 ‘블랙스쿼드’에 신규 암살모드 맵 ‘락다운(LOCKDOWN)’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암살모드는 VIP을 보호하려는 피스메이커 진영과, 그를 암살하려는 바이퍼서클 진영간 대결을 그리고 있는 .. 2015. 10. 1.
기대작 블레스, 테스트 시작...오전부터 사람 몰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최종 테스트가 시작됐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서비스에 준하는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높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 2015. 10. 1.
<메이플스토리2> 대규모 개편 ‘웰컴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lt;메이플스토리2&gt;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시스템 개편으로 구성된 대규모 ‘웰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에픽 퀘스트 30종과 월드 퀘스트 32종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된 총 62개의 퀘스트와 1인 던전 3종(오.. 2015. 10. 1.
백발백중, 한국에서도 중국만큼 성과 낼까?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넷마블이 다시 한 번 기대작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은 아직 국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밀리터리 슈팅게임이라는 점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 2015. 9. 30.
엑스레전드 MMORPG ‘아스트라’, 사전예약 시작 엑스레전드 코리아(이하 엑스레전드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 ‘아스트라’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저 편의를 배려한 높은 자유도와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파격적이고 개성 강한 콘텐츠로 무장한 MMORPG 아스트라는 귀.. 2015. 9. 30.
인기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 iOS 버전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대표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iOS 버전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뮤오리진의 iOS 버전은 이날 오후 내려받을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애플,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 웹젠 게..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