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주차 온라인 순위
'오버워치'의 온라인 순위 첫 주간 1위 달성 이후, 많은 유저들은 새로운 1위 '오버워치'와 2위로 밀려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향후 행방에 대해 많은 추측과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과연 '오버워치'는 계속 1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1% 차이로 미세하게 벌어진 점유율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가 모여졌는데요. 이번 주의 '오버워치'는 약 31%의 점유율로 2위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점유율 차이를 5% 이상 크게 앞지르며 1위의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지켜냈습니다.
이번 주 게임계에는 신작 온라인 FPS '서든어택2'의 정식 서비스에 대한 소식도 있습니다. 오는 7월 6일(수)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서든어택2'는 '국민 FPS'로도 불렸던 넥슨의 FPS 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인데요. 전작보다 발전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PvP 대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게임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든어택2'의 사전 등록은 게임이 정식 오픈되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사전 등록자는 사전 등록시 주어지는 3만 이벤트 캐시와 최초 게임 접속 시 획득할 수 있는 10만 이벤트 캐시까지 총 13만 이벤트 캐시를 받을 수 있다고하니, 시작부터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고 '서든어택2'의 전장을 누비고 싶다면, 이번 이벤트 기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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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 않는 고공행진! - 메이플스토리, 4단계 상승으로 온라인 순위 6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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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메이플스토리'의 멈출 줄 모르는 고공행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넥슨의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이번 주에는 온라인 순위표에서 4단계 상승을 기록하며 6위의 자리까지 올라섰습니다.
지난 3주간 꾸준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소식으로 계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온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주에 드디어 '온라인 순위 TOP 10'에 게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년 이상 별다른 순위 변동 없이 중위권을 유지하던 '메이플스토리'였기에, TOP 10 진입만으로도 충분히 놀랄만한 기록이었죠. 하지만,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주의 10위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주에도 계속적인 순위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이러한 상승세는 오는 14일(목)로 다가온 '메이플스토리 V'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0년 만에 추가되는 '5차 전직'을 필두로 다양한 신규 컨텐츠의 추가가 예고됐는데요. 새로운 콘텐츠에 목말랐던 기존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본격적인 업데이트가 추가되기 이전부터 새로이 추가될 5차 전직을 기대하며 사전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추가까지 1주일 이상을 남겨둔 지금부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업데이트 추가 이후에는 과연 어떤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관련 기사 보기 - [인터뷰] 10년 만에 추가되는 5차 전직! 개발자에게 듣는 메이플스토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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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간편하고, 손쉽게" - 로한 오리진, 첫 순위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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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플레이위드가 서비스하는 MMORPG '로한 오리진(Rohan:Origin)'이 7월 1주차 온라인 순위를 통해 정식으로 순위표에 데뷔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로한 오리진'은 온라인 게임 개발사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인 '로한'을 최초 서비스 당시의 컨셉으로 재구성한 MMORPG인데요. PvE와 PvP 컨텐츠를 강조하면서도 '가볍고, 간편하면서 손쉬운' 최신 게임 특유의 트렌드를 녹여낸 것이 게임의 주된 특징입니다.
'로한 오리진'은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 평균 15,000여명을 유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플레이위드의 발표에 따르면, 첫 날 이용자 10,000여명에서 시작한 '로한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에는 지난 22일에 이르러선 약 57,0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개발사 플레이위드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유저들로 인한 서버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4일, '로한 오리진'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기도 했는데요. '10년 전의 정통성을 담았다'는 국산 MMORPG '로한 오리진'이 이번 데뷔 이후에 순위표의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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