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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IT·인터넷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공식 발표

by Cicadakorea 2015. 11. 5.

 

 

국내 PC시장 활성화 견인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는 오늘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스카이레이크) 제품군을 국내 공식 발표했다. 6세대 인텔 코어 제품군은 4.5W에서 91W까지 폭넓은 소비전력 옵션에 뛰어난 제품 확장성을 제공한다. 제조사들은 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초소형PC인 컴퓨트 스틱, 2in1, 노트북, 올인원 데스크톱에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라이프를 보다 풍요롭게 해줄 새롭고 다양한 플랫폼의 기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행사장에는 삼성, 레노버, HP, MS, 에이서, 에이수스, 주연테크, TG삼보, 대우루컴즈, 늑대와여우, 에이텍, 프리플로우 등 12개 국내외 주요 제조사들이 참석했다. 이들 업체들은 국내 PC시장 소비자들을 위해 올인원, 고성능 데스크톱, 2in1, 슬림 노트북 등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최신 시스템을 30종 이상 선보였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전력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4nm 공정 기술에 새로운 스카이레이크(Skylake)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됐다. 평균 5년 된 구형 컴퓨터 대비 2.5배 이상의 성능, 3배의 배터리 수명, 그리고 30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환경을 위한 인텔 WiDi(Wireless Display), 3D 공간 인식이 가능한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 무선 충전 기술, 강력한 보안 기능 등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코타나(Cortana) 및 헬로(Hello) 등 윈도우 10의 새로운 기능도 최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몰입형 게임 및 4K콘텐츠를 위해 실감나고 화려한 비주얼 성능도 함께 구현한다.

 

인텔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통해 2년 만에 데스크톱 전체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2in1 및 태블릿을 위한 코어M 프로세서를 m3, m5 및 m7로 세분화하고,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용 제온 E3 프로세서를 추가하는 등 동일한 아키텍처 상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인텔코리아는 오늘부터 G마켓 및 옥션과 함께 6세대 인텔 코어 관련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스 센스 프로모션(6th Sense Promotion)을 진행한다. ‘새로운 감각으로 6세대를 경험하라’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제품 구매시 기본 6% 할인에 무료배송, 6만원 추가 할인, 오픈마켓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인텔 데이’ 행사는 선착순 3만 명에게 11%, 최대 5만원의 보너스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인텔 프로세서 탑재 인기 노트북 제품에 대한 특가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 전력효율성 및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통해 인텔이 지금까지 보여준 기술 혁신에 있어 가장 괄목할 만 성과를 이뤄냈다”며, “향후 인텔코리아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6세대 인텔 코어 탑재 시스템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 차세대 컴퓨팅 경험을 누리길 원하는 국내 소비자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