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복귀, 배틀필드5 10월 19일 출시 확정

 
배틀필드 V(5편)이 드디어 본 모습을 들어 냈다. 국내 시각으로 24일 새벽 공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배틀필드 V가 공개되었다.

이번 배틀필드 V는 시리즈가 시작되었던 2차 세계대전으로 배경이 다시 돌아오게되며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의 전투 모드들과 기간을 정해두고 플레이 하게되는 향상된 오퍼레이션 모드인 그랜드 오퍼레이션모드, 그리고 여성 레지스탕스로 플레이하는 워스토리 싱글플레이까지 포함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틀필드 V의 멀티에서는 본격적으로 진지 구축 시스템이 생겨나 방어거점을 유저가 설치할 수 있게 되며, 여러명이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는 클랜과 비슷한 개념의 중대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이 추가되며 이부분은 전작의 언락 시스템과 비슷하게 게임 진척도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변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유저들에게 좋은 소식은 더이상의 확장패스는 없으며 모든 확장팩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점으로 인해 더이상 확장팩을 구입하지 않은 유저와 구입 유저 사이의 유저 갈림은 없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추가적으로, 전쟁의 물결이라는 이름아래에 주, 혹은 월단위로 꾸준하게 컨텐츠 패치가 이루어지며 그 첫번째 물결인 유럽의 물결은  출시 한달 뒤인 11월에 이루어진다고 밝혀졌다.

한편, 배틀필드 V는 10월 19일 출시를 확정지었으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3일 전인 16일 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PC 버전의 EA 오리진 배틀필드 V 게임 페이지에 한국어가 명시되어 있어 PC버전은 한글화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며, 콘솔의 경우에는 현재 미 표기되어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