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고전 RPG '마녀의 샘', 정식 출시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모바일 고전 역할수행게임(RPG) '마녀의 샘'을 구글플레이 및 애플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키위웍스는 인디 게임 전문 개발사로 인디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마녀의 샘'은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주최하는 '힘내라! 게임人상' 탑리스트에 2회 연속 선정된 독특한 게임이다.

'마녀의 샘'은 100일의 게임 시간 동안 마녀가 되어 수련, 마법연구, 채집, 독서, 명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용사들과 싸워나가는 게임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게임 내 마녀 캐릭터의 외형이 성장하며 용사들과 전투는 물론 러브라인도 펼쳐진다. 성장 과정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 멀티엔딩 시스템 도입으로 다양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키위웍스 측은 “인디 게임만이 할 수 있는 신선한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며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이벤트와 숨겨진 엔딩을 추가할 계획이며 많은 분들이 저희 게임을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