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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쇼핑리뷰

다재다능한 로지텍 G105

by Cicadakorea 2017. 4. 20.

 

 

 

 

 

로지텍 G105를 제품을 설치한 저의 책상 위의 제품을 보여드리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로지텍 G시리즈는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향키 부분은 회색으로 표시해 두었고 가장 왼쪽부분에는 6개의 매크로 버튼과 3개의 매크로 선택버튼, 한 개의 매크로를 켰다 껐다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상단부에는 게이밍 모드 버튼과 LED 밝기 조절 버튼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왼쪽 부분의 매크로 버튼이 존재하는 부분입니다.

 

 

 

 

 

총 6개의 매크로 버튼이 있어서 각각의 기능을 지정할 수 있으며 M1, M2, M3 버튼으로 6개 매크로 기능의 버튼을 변경하면서 총 18개의 매크로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MR키는 매크로키의 on/OFF를 담당하는 버튼입니다.  

 

 

 

 

 

 

예를 들면 아래 왼쪽 사진처럼 MR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매크로키가 활성되어 있는 키입니다. 또한 오른쪽 사진처럼 MR키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경우는 매크로키가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매크로키가 필요하지 않을 때 아래처럼 버튼 하나로 편하게 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 버튼의 경우 왼쪽부분은 게이밍버튼으로 게임을 할 때 오른쪽처럼 키게 되면 게임을 할 때 거추장스러운 버튼인 윈도우 키와 같은 것들이 작동하지 않게 되어 더 편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백라이트의 밝기 조절 모습입니다. 1번부터 3번 순서로 밝기가 증가하는 모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부에 있는 알림창의 경우 처음부터 순서대로 Caps Lock, Scroll Lock, Number Lock 버튼이 켜지고 꺼진 것을 알 수 있는 창입니다.

 

 

 

 

 

그리고 7개의 기능키가 있는 하단부의 Fn키와 동시에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거나 다음 노래를 재생시키거나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에서(알송, 곰플레이어 등)호환이 되나 KMP와 같은 일부 비주류 어플의 경우 동작을 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지텍 G키보드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로지텍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지만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우수합니다.

 

 

 

 

 

로지텍 G105 설정 창에서는 각각의 매크로키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각 M1~3마다 6개의 매크로키를 설정해서 총 18개의 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설정한 M1의 모습입니다.

 

 

 

 

 

M2로 넘어가면 또 다른 매크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마다 다른 매크로키를 설정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같은 M2이지만 위의 기본 프로필에서는 M2의 기능이 F1~F6버튼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아래처럼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같은 M2에 다른 매크로 기능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즉 게임마다 다른 매크로 기능을 지정할 수 있어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도 다른 게임을 할 때마다 매크로 기능의 버튼을 바꾸는 번거로움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지정되어 있지 않은 매크로키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특정단어 또는 문장을 매크로로 설정도 가능해서 굳이 게임용 키보드가 아니라 같은 텍스트를 입력해야 하는 업무에도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서 내컴퓨터, 인터넷 페이지 등을 한번에 갈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빛나는 백라이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집의 전등을 모두 다 끄고 로지텍G 게임용키보드를 한 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모니터를 켰을 때 모습입니다. 밤에 게임을 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본격적으로 로지텍 G105를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제품의 타자감 같은 경우 엄청나게 가볍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전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구름타입이락도 불릴 정도로 가벼운 느낌이라 저항감이 조금 크게 느껴지네요.그리고 위에 키보드 덮게와 키보드가 확실히 밀착된 느낌이라고 해도 안씌우고 사용하는 것보다 질감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구요.  

 

아무튼 적당한 저항감으로 게임 중 버튼이 잘못 누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게임을 함에 있어서 매크로 키는 정말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아직 더 적응기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매크로키 하나로 편리하게 컨트롤이 되다보니 저 같이 손이 느린 게이머에게 느린손을 보완할 수 있는 탁월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로지텍에서 출시된 게임용 키보드인 G105는 평범한 키보드만 사용하던 저에게 신세계를 알려준 제품이라 생긱이 됩니다.각 게임마다 18개의 매크로 버튼을 지정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매크로 키의 확장 영역이 매우 넓어서 경우에 따라선 사무용으로도 추천해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한번 로지텍 제품을 사용해보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반해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제품도 제 기대에 부흥하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게임용 키보드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당당히 추천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