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는 최고의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남조류의 일종으로 그 성분의 60 ~ 70%가 인체에서는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양질의 단백질로 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이 있는 카로틴과 비타민 B군을 많이 포함하며 미네랄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의 효능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는 물론 생활습관 질환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스피루리나는 35억년 전 지구에 탄생한 남조류의 일종으로 모든 동식물의 기원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라틴어로 '나선', '뒤틀리다'을 의미합니다. 세포의 형태가마치 코르크 병따개 처럼 꽈배기 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길이는 0.3 ~ 0.5 mm 정도인 영양이 풍부한 녹청색의 미세 조류입니다.
조류 중에는 김, 우뭇가사리, 해인초 등 홍조류, 다시마, 미역 등의 갈조류, 클로렐라, 파래 등의 녹조류, 스피루리나, 담수산 김 등의 남조 식물이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민물에 서식하는 일반적인 말(담수조)과는 달리 고온, 고 알칼리, 고 염분이라는 가혹한 환경에서 번식할 수 있는 강력한 생명력이 큰 특징 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주로 아프리카나 중남미 열대에서 아열대 지방, 염호인 아라비아 반도의 사해 등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뜨거울 때나 빙하기 처럼 극심히 추웠을때에서도 연명해 온 스피루리나는 강력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단백질의 함유량이 50 ~ 70%로 매우 높아 육류나 콩 같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 까지도 모두 함유하고 있어 매우 이상적인 단백질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 B군도 다른 식품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으며 특히 단백질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시금치의 약 70배 입니다. 심지어 소화 흡수율이 95%로 영양성분이 체내에 부드럽게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효능 높은 영양가와 함께 배양하는데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기아와 영양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도 스피루리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효능
스피루리나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과 단백질, 섬유질, 다당체, 불포화 지방산 등 50종 이상의 건강,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스피루리나 효과와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수력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어서 건강과 미용부분에 대한 스피루리나 효능에 대해서도 매우 큰 기대가 됩니다.
1. 면역력 향상
임상 연구를 통해서 스피루리나 섭취에 의해 림프구가 활성화되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부터의 예방과도 연결됩니다.
2. 안티 에이징 효과
스피루리나에 들어있는 핵산을 통해 세포에서 부터 안티 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세포 중심에는 세포 핵이 있습니다. 핵산은 세포 핵 내에 존재하는 DNA(디옥시리보핵산)와 세포 핵의 안과 밖에 존재하는 RNA(리보 핵산)의 두 가지 생명 활동의 기본을 담당하는 성분입니다.
핵산은 체내에서 생산되지만 노화에 의한 간과 신장 기능 저하에 따른 합성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핵산을 스피루리나를 통해 섭취함으로써 신진대사가 촉진되는데 도움을 줘서 결국 노화 예방으로 이어지며, 손상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등 신체의 조정의 역할로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스피루리나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엽록소와 피코시아닌(청색 색소), 비타민 C, 비타민 E등에는 항산화력이 있어 체내 활성 산소를 퇴치하는 스피루리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활성 산소는 체내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앞당기며 생활 습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물질입니다. 스피루리나를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이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스피루리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스피루리나의 체내 항산화 효소의 작용을 유지하는 연구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로 부터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항염증 효과
스피루리나에 포함되어 있는 피코시아닌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어 스피루리나가 항염증 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4. 빈혈 개선
스피루리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엽록소는 '녹색의 피"라고도 일컬어지며 몸 안에서 혈액의 원료가 되어 빈혈에도 스피루리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적혈구와 핵산의 기능에 관계하는 비타민 B12도 충분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보통 소의 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라서 식물성 식품에는 들어있지 않는 영양소로 일명 '항빈혈성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5. 비만 억제
스피루리나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지방 연소 효소인 리파아제의 작용을 자극하고 기초 대사를 올려 종합적인 스피루리나의 효능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알레르기 증상 완화
스피루리나의 유효 성분인 감마리놀렌산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체내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국소 호르몬으로 변환되고 염증이나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하는 등의 스피루리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7. 그외 다른 스피루리나 효과
스피루리나에 포함되어 있는 엽록소는 혈액 중의 독소를 청정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 알데히드, 알레르기에 관계되는 히스타민 등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줘서 피로 회복이나 숙취예방, 알레르기에 대한 방편으로도 스피루리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입 냄새나 체취의 개선, 변비, 콜레스테롤 수치의 저하 등 다양한 스피루리나 효과르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부작용
스피루리나는 적당량을 섭취하면 스피루리나 부작용이나 건강상의 트러블이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드물게 컨디션이나 체질에 따라서 설사 발진, 위 불쾌감 등의 스피루리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바로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또 스피루리나에 들어있는 엽록소가 분해되어 생기는 물질로 인해 광선과민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의 치료 때문에 혈액이 굳어지지 않도록 만드는 아스파린을 복용하는 경우 스피루리나를 동시에 섭취할 경우 아스파린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스피루리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피루리나 섭취방법
인간의 몸은 지방이나 탄수화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지만 그것을 효과적으로 대사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성분이 바로 비타민입니다. 이때 효과적으로 비타민이 일하기 위해서는 미네랄이 필요하며, 미네랄을 몸에 잘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아미노산, 즉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인간은 섭취한 음식을 혈액과 근육 에너지로 바꾸어 활동할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50종 이상의 건강,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율이 95%로 영양소가 체내로 매끄럽게 소화,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높은 영양가 및 스피루리나 효과와 함께 배양을 하는데 물을 많이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에 기아와 영양 부족을 박멸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도 기대됩니다.
이런 스피루리나의 특징을 활용해 식량난 등을 위한 대책 연구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NASA와 JAXA(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가 공동으로 스피루리나를 이용한 우주의 밀폐 공간에서 오랫동안 인간이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주인 건강식 ‘스피룰리나’… 제약회사가 눈독 들이는 까닭
우주인의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스피룰리나가 세포 배양에 쓰이는 소 태아 혈청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상용화되면 환경문제나 생명윤리 논란 없이 바이오의약품과 인공고기인 배양육을 생산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강도형 책임연구원이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소재가 소 태아 혈청을 대체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
◇환경·생명윤리 논란 없이 세포 배양 가능
동물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청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이 있어 세포 배양에 널리 사용된다. 바이오 의약품을 만드는 세포나 배양육도 소 태아 혈청으로 키운다. 하지만 소를 도축하고 태아를 꺼내 혈청을 추출하는 과정이 비윤리적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소를 키우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대량 배출되는 문제도 있다.
해양과기원 연구진은 바다에 사는 스피룰리나에 주목했다. 이 식물성 플랑크톤은 철분이 시금치의 50배, 단백질은 달걀의 5배나 함유하고 있어 이전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애용됐다.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억제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우주인 식품으로도 사용했다.
연구진은 스피룰리나 세포에서 추출한 물질로 세포를 배양했다. 실험 결과 세포성장률, 성장속도 등이 안정적이어서 소 태아 혈청을 최대 90%까지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스피룰리나 세포 추출물은 소 태아 혈청에 비해 아미노산과 무기질 함유량이 더 많다“며 “동물 혈청에서 발견될 수 있는 오염 성분이나 독성 미생물도 없다”고 밝혔다.
◇국내 소 배양육 업체에 기술 이전
강도형 책임연구원은 “스피룰리나에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사실은 알려져 왔지만, 원료의 대량생산과 2, 3차 상위 산업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부족했다”며 “소 태아 혈청 대체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효능 최적화를 위한 대량 생산과 표준화 연구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과기원은 이번 기술을 소 줄기세포로 배양육을 만드는 국내 업체인 씨위드에 이전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박사 과정 연구원들이 세운 씨위드는 배양육을 키우는 배양액과 지지체를 해조류로 만들었다. 앞서 씨위드는 올 상반기에 배양육의 시식회를 열고, 2022년까지는 첫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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